(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 하이투자증권은 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후원 활동과 연계한 '하이 대구사랑 랩'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 상품은 '자산 배분형'과 '혼합형'으로 나뉘며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상품 선취판매수수료 중 일부는 대구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기부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0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약정식을 맺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한 1천만원을 우선 전달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 계약 기간은 1년(1년 단위 연장 및 중도 해지 가능)이다.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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