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극장처럼"…삼성전자 초대형 QLED 8K 광고 공개

"집에서도 극장처럼"…삼성전자 초대형 QLED 8K 광고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영화를 소재로 제작한 QLED(퀀텀닷발광다이오드) 8K 광고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TV 화면 속 장면이 점차 커지는 연출을 통해 '영화의 감동은 대화면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영화 등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초대형 TV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QLED 8K의 고화질·대화면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QLED 8K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심화섭과 임선우가 출연했으며,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한 TV 광고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제품 판매량이 8월까지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은 "초대형 TV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우고 있다"며 "다채로운 광고 영상을 통해 QLED 8K만의 압도적 몰입감을 소비자들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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