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국 아트토이 업체인 팝마트가 오는 5일 국내 1호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팝마트는 "한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연내 싱가포르와 일본 등 지역에서 점포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미주 및 유럽까지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팝마트는 "코엑스 1호점에 '한국 작가존'을 구성하고 매월 4명의 한국 작가를 초청해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특별전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팝마트는 중국 주요 도시에 200개 직영 점포와 약 1천200대의 피규어 자판기를 운영 중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