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네이버는 작년 한 해 동안 200여 명 규모의 신입 개발자를 채용했으며, 올해는 그 이상으로 채용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NBP)·웍스모바일·스노우·네이버웹툰·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법인이 함께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다. 18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다음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2차 종합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소연 채용 담당 리더는 "올해도 작년 규모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탄탄한 기본기와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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