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차백신연구소,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협약

입력 2020-09-16 10:40  

팬젠-차백신연구소,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협약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팬젠과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조합 백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팬젠이 보유한 중국산 햄스터의 난소 세포(CHO세포) 기반 항원 단백질 생산기술과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 기술을 결합해 코로나19 '서브유닛'(바이러스의 일부를 포함한 항원) 백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후 팬젠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생산시설에서 백신의 전임상과 임상 시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안전한지, 개발 이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양사는 비교적 안전성이 높고 상용화 가능성이 입증된 서브유닛 백신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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