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추석앞두고 진통제·감기약 등 표시광고 집중점검

입력 2020-09-21 09:00   수정 2020-09-21 09:01

식약처, 추석앞두고 진통제·감기약 등 표시광고 집중점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진통제나 감기약 등 사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와 같은 바이오의약품, 마스크와 외용 소독제 등이다.
식약처는 용기와 포장에 표시된 내용이 적정한지와 인쇄물과 라디오, TV, 신문 및 온라인 광고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허가사항 외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이다.
식약처는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