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유명 중국 웹 소설 '신비의 제왕,' 방콕 국제 도서전에서 대성공 거둬

입력 2020-10-07 20:23  

[PRNewswire] 유명 중국 웹 소설 '신비의 제왕,' 방콕 국제 도서전에서 대성공 거둬

(방콕 2020년 10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달 30일에 방콕국제도서전(Bangkok International Book Fair)이 예정대로 개최됐다. 올해 도서전에서는 중국의 웹 소설 '신비의 제왕(Lord of the Mysteries)' 태국판이 첫선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태국의 유명 출판업체 SMM PLUS가 중국 최대의 독창적인 웹 문학 플랫폼 중국문학(China Literature Limited)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달 1일에 이 웹 소설의 신간을 공식 발간했다.




최근 수년 동안 중국의 웹 문학 작품이 세계 곳곳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신비의 제왕은 중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연재된 드문 소설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웹 소설 부문에서 유료 구독 신기록을 세우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IP기도 하다. 올해 신비의 제왕은 수억 명의 독자를 모으면서 최고의 웹 소설로 등극했다. 주제와 내용 측면에서 다중 언어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신비의 제왕은 크툴루 양식, SCP 같은 요소, 빅토리아 시대의 정취 및 스팀펑크 열정을 결합시켰다. 이 소설을 기다린 태국 독자들이 많은 만큼, 신비의 제왕 태국판은 올해 방콕국제도서전에서 첫선을 보이자마자 히트작이 됐다.

신비의 제왕, 태국에서 판타지 작품 열풍 일으켜

태국에서 유명한 미디어 및 출판 그룹인 SMM PLUS는 IP 교환 측면에서 중국문학과 여러 차례 협력했다.

SMM PLUS에 따르면, 지금까지 매우 많은 태국 독자가 Webnovel을 통해 이미 신비의 제왕 영어판을 읽었다고 한다. 증가하는 독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태국판은 20일마다 한 권씩 발간될 예정이다.




신비의 제왕 영어판은 페이지뷰 2천400만 회를 돌파하며, 완결 판타지 소설 부문에서 Webnovel 인기 1위를 기록했다. 거의 5,000명에 달하는 독자들이 신비의 제왕 영어판에 4.8/5점을 줬다. 전체 완결 소설 부문에서는 인기 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신비의 제왕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성과를 올렸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신비의 제왕의 저자인 Yuan Ye(온라인 명 'Cuttlefish That Loves Diving')는 "문화 배경이 다른 사람들도 같은 근본적인 정서를 공유한다"라며 "특이함을 향한 추구, 긴장에 대한 호기심, 가족의 애정, 우정과 사랑을 향한 열망 등과 같은 공통적인 특징은 소설이 여러 문화권에 걸쳐 광범위하게 인정받는 데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신비의 제왕 제1권이 방콕국제도서전에서 공식 발간 및 판매됐다. 한편, 'Yaakz Novel 2021 by Siam Interbook' 심포지엄에 참가한 출판 및 문학계 전문가와 번역가는 물론 독자도 신비의 제왕을 적극 추천했다. 이들은 신비의 제왕이 이야기를 비롯해 문학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작품이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지구인을 위한 미스터리 소설

신비의 제왕은 2018년 4월에 연재를 시작해 2020년 5월에 완결됐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크툴루 양식, SCP 같은 요소, 빅토리아 시대 정취 및 스팀펑크 열정을 조화롭게 결합해 독자들이 몰입할 만한 경험을 만들어냈다. 중국 작가가 쓴 국제적인 소설인 이 작품은 세계적 맥락에 동양의 문화와 사상을 완벽하게 통합했다. 이는 전 세계 독자에게 친숙한 동시에 신선한 방식이다.

실제 같으면서도 신비한 이 소설의 세계에서 분명한 크툴루 양식의 서구 판타지 주제 속에서 심오한 문화적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제1차 산업 혁명 시대의 서구 사회를 닮은 거대하면서도 색다른 세계를 만들어낸 이 소설은 그 시대 중산층과 보통 사람들이 당면했던 빈곤, 실업 및 환경 오염 같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룬다.

이 소설의 이야기와 정신이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만큼,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도 이 소설을 읽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소설이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이유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1007/2942369-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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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hina Literature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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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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