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을 정비해주는 '케이-모빌리티케어' 사업에 올해까지 총 7억원을 투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케이-모빌리티케어 사업 결과 보고회를 열고 6년간 사회복지관과 저소득층 가정의 차량 490대의 노후 차량 수리비 7억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진행한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통해 전국 428개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관 외에도 저소득 가정의 노후 차량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총 77대의 차량 수리비를 지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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