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칠레 중부에 또다시 규모 7.2의 지진 등 최소 4차례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세바스티안 피녜라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이 시작되기 직전에 일어나 수도 산티아고와 발파라이소 등 여러 도시를 강타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5.1에 이어 규모 7.2의 여진이 발파라이소 남쪽 114km 지점을 진앙으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칠레 당국과 해군은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세바스티안 피녜라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이 시작되기 직전에 일어나 수도 산티아고와 발파라이소 등 여러 도시를 강타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5.1에 이어 규모 7.2의 여진이 발파라이소 남쪽 114km 지점을 진앙으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칠레 당국과 해군은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