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외로움 토로 “허한 마음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

입력 2013-01-18 18:09  


[연예팀] 소녀시대 태연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컴백한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와 열혈 팬이 함께하는 빙고 게임이 진행됐다. MC 유희열이 “나는 미친 듯이 외롭다”는 질문을 하자 태연은 멤버 중 유일하게 “그렇다”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스케줄이 끝나고 귀가하면 외롭고 허한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연이 외로움을 토로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9일 오전 12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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