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입주 아파트 탐방]계양 센트레빌①아라뱃길 품은 1425가구

입력 2013-01-29 08:30   수정 2013-01-29 14:17


동부건설은 오는 2월 인천 귤현동에 '계양 센트레빌' 1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1단지는 715가구로 100% 분양이 완료됐고 입주자 사전점검도 마무리된 상태다. 2·3단지 710가구는 오는 7월께 입주할 예정이다. 다만 대형평형 위주로 일부 미분양이 남아 있다. 현재 동부건설은 전세 매칭 서비스를 통해 전세 놓기를 희망하는 계약자와 수요자들을 직접 연결시켜주고 있다. 단지 내에 ‘전세 매칭 센터’를 설치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그만큼 가까운 거리다. 자전거를 이용하면 단지 내의 자전거길을 통해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서해와 한강을 잇는 친환경 관광레저시설인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로 연결된다. 이미 요트정박장과 휴게공간들이 조성돼 운영중이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이 공사중이었다. 2014년 완공될 예정이며 명품의 이월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조망권과 단지 쾌적성도 우수하다. 일부 동에서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산인 계양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백로 서식지와 맹꽁이 서식지도 주변에 있어 친환경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오토캠핑장도 단지와 멀지 않아 주말에는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반영해 단지는 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편은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있다.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돼 서울 지하철 1•2•4•5•6•9호선 환승이 가능해졌다.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 이내에 진입 가능하다. 단지와 계양역과는 직선거리로 950m다.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1단지가 완공되면 셔틀버스가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5~10분 간격으로 순환되는 이 버스를 이용하면 계양역까지 2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 건너편으로 김포 도촌지구와 마주보고 있다. 경기도와 인천이라는 차이점도 있지만 지하철이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데에도 차이가 있다. 계양 센트레빌 단지가 더욱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망으로는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가 인접해 있다.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도 쉽게 연결돼 김포공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주변 아파트들보다 소음이 적은 편이었다. 단지는 도로망과 인접해 있지만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벽을 세웠다. 동부건설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세운 방음벽이다. 비행기가 지나는 항로와 비켜있어 항공기 소음도 주변의 다른 단지들에 비해 적은 편이라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

주변에 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국제어학관이 완고왰다. 귤현초교, 계양중, 방축중, 예일고교, 경인교육대학교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를 비롯한 그랜드마트가 있다. 1577-1860

인천=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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