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中 엇갈린 제조업지표에 혼조세

입력 2013-02-01 11:21  

아시아 증시가 중국 제조업지표 결과가 엇갈리며 혼조세 나타내고 있다.

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38.67포인트(0.35%) 오른 1만1177.3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달러 환율이 91엔 후반선까지 오르면서 증시도 상승 출발했지만 오전 10시에 발표된 1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상승폭을 줄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중국의 1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인 51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 1월 HSBC 제조업 PMI 확정치는 52.3으로 지난주 예비치인 51.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종목별로 보면 엔화약세의 수혜가 예상되는 수출주(株)는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주인 NEC와 샤프가 각각 8.52%와 2.25% 오르고 있다. 자동차주인 미쓰비시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도 각각 5.26%, 2.75%씩 상승 중이다.

중화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포인트(0.14%) 오른 2388.85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13.91포인트(0.18%) 상승한 7863.93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50.47포인트(0.21%) 하락한 2만3679.06을 기록 중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3.24포인트(0.67%) 내린 1948.70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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