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공식 돌입

입력 2013-02-05 17:54   수정 2013-02-05 18:05

<p>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www.leaguesoflegends.co.kr)는 자사의 인기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시즌3 돌입을 공식 발표했다.</p> <p>그간 라이엇 게임즈는 시즌2 종료와 함께 시즌3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아이템 및 UI 등 게임 내 각종 요소를 변경, 개선하는 동시에 플레이어의 피드백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 왔으며, 플레이어의 목소리를 반영한 최종 조정내용을 금번 패치에 적용한 것.</p> <p>본격적인 시즌3 돌입에 있어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리그 시스템'이다.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성취 가능한 목표를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게임의 즐거움을 키우고자 기획된 시스템으로 1월 사전 패치를 통해 그 내용이 선공개된 바 있다.</p> <p>'리그 시스템'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Tier)로 이루어지며, 이 중 챌린저 티어를 제외한 각 티어가 5단계로 구성된다. 각 티어마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를 250명씩 각 리그에 배치하고 그 안에서 단계별로 50명씩 그룹을 이루는 구조로, 자신이 속한 티어의 리그에서 게임을 즐기며 100 리그 포인트를 획득하면 단계 승급전을 통해 상위 단계에 도전, 나아가 상위 티어의 리그로도 진출할 수 있다.</p> <p>금번 패치에서는 이 리그 시스템에 '새내기',' 베테랑', ' 연전연승'이라는 3가지 휘장도 추가됐다. 플레이어 개개인이 리그를 통해 쌓은 업적을 나타내는 휘장은 일정 자격을 잃으면 사라진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랭크 도전욕구를 키우는 동시에 게임 플레이어 간 경쟁과 승부의 재미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p> <p>외에도 시즌3 돌입과 함께 정글 챔피언에 대한 요소 강화 등 포지션별 밸런스 조정 및 아이템 추가 등도 병행됐다.</p> <p>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공개했다.</p> <p>지난 12월, LoL 한국서비스 1주년을 맞아 추가된 한국형 스킨 '신바람 탈 샤코'에 '탈춤 액션'이 추가된 것. 이는 탈춤의 흥겨운 매력을 살리고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준비된 내용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무형 문화재인 탈춤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p>
<p>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게임에서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을 선택할 경우, 신명나는 탈춤을 추는 샤코 챔피언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플레이어들도 한국의 탈춤을 LoL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 유의미하다.</p> <p>또 기존 게임 콘텐츠에 대한 보완 작업의 일환으로 인기 챔피언인 '애니'의 그래픽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스킬 효과 및 애니메이션 등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돼 인기 챔피언 애니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호응이 예상된다.</p>
<p>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많은 플레이어들의 성원 속에 드디어 시즌3의 공식 돌입을 발표하게 됐다'며, '항상 플레이어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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