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물광(光)피부의 비밀 “이건 몰랐지?”

입력 2013-02-08 18:36   수정 2013-02-12 09:06


[김보희 기자] 최근 포탈사이트 뷰티검색어를 점령한 키워드가 있으니 바로 ‘연예인 물광피부’이다. 점점 높아지는 고해상도 TV화질과 한파 속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피부스타들은 광나는 도자기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진정한 미인의 자격은 피부란 말도 있듯이 압구정 일대 성형외과에서도 눈, 코 등의 일반적인 수술보다는 광나는 피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부는 다른 부위와 달리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미인으로 거듭나는 길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직장인 김모양(26)도 생기 없어진 피부톤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피부 하나만은 누구보다 자신있었던 그녀였지만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야근, 야식과 강추위 속에 지친 피부톤은 활발한 김모양을 움츠러들게 만들고 있다.

지속적으로 관리할 시간이 여유치 않다면 최근 여성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물광 주사’ 요법에 주목해보자. 물광 주사는 김모양처럼 생기를 잃은 피부톤을 맑고 깨끗하게 개선시켜주며 주름방지, 피부노화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보톡스만큼이나 효과가 좋은 시술 방법 중 하나다.

적용부위도 이마, 미간, 눈주위, 입술주위, 턱라인, 목, 쇄골아래 및 가슴골 부위까지 안면부 전체가 시술 가능하며 다음날부터 세안 및 화장 마사지가 가능해 직장인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전혀 문제가 없다.

시술방법 또한 간단하다. 마취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DermaQueen이라는 특수장비를 사용해 하이알루론산을 정확한 피부깊이에 일정한 양으로 주입하게 된다. 초음파 냉각기를 이용하여 시술부위위가 붓지 않도록 유지해주기 떄문에 균일하게 퍼져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친 피부에 광을 선사하는 하이알루론산은 피부에서 수분을 유지시켜 보습작용과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즉 표피층과 진피층에 있는 세포간질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성분인셈이다.

특히 하이알루론산은 갓 태어난 아기의 피부에 많이 햠유되어 있는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하이알루론산의 비율이 점점 감소하게 된다. 자외선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진피층 속에 있는 콜라겐의 성분이 변하고 탄력이 줄어들기 때문.

인체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진 하이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물광주사 요법은 노화된 피부가 스스로 탄력을 회복하고 잔주름이 개선되도록 하는 생체 친화적인 시술 방법이기에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발걸음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

제이케이 성형외과 백혜원 원장은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피부고민에 빠져 있다”며 “물광 주사 요법은 연예인 피부 못지 않은 피부톤으로 개선될 수 있으며 DermQueen이란 특수장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깊이에 정확한 양의 약물을 주입할 수 있어 부작용의 염려도 적다. 다음날부터 세안, 화장, 마사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대 여성들에게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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