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뒤끝, 서툰 젓가락질 때문에? “카메라 잠깐 끄자”

입력 2013-02-11 20:52  


[김보희 기자] SBS ‘런닝맨’ 황정민 뒤끝이 웃음을 자아냈다.

2월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황정민, 박성웅,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첫 번째 미션으로 ‘젓가락으로 콩 빨리 옮기기’가 진행됐다.

이날 황정민은 유재석-이광수와 한 팀이 되어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지만, 유재석과 이광수의 서툰 젓가락질 때문에 첫 번째 미션을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황정민은 두 번째 미션장소로 향하는 내내 입을 꾹 다문 채 굳은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과 이광수는 “에이~ 별 거 아니야, 형! 두 번째에서 이기면 돼요!”라며 그를 위로했다.

그러자 황정민은 이를 악문 채 “그래. 제발 이기게 해 줘. 광수야, 재석아!”라고 말하며 “카메라가 있어서 당장 욕은 못 하겠고...”라고 돌발발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형, 지금 화나는 거 되게 많이 참고 있지?”라고 물었고, 황정민은 “잠깐, 이거 닫을 수 없나?”라며 종이로 카메라를 가리는 행동을 선보였다.

특히 황정민은 “왜 이래요, 형!”, “잘못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유재석과 이광수의 말에도 불구하고 “왜! 잘 집었던 콩을 가다가 떨어뜨렸냐. 툭 떨어지는데 내 심장이 툭 떨어지는 줄 알았다”라며 이동 내내 무한 뒤끝을 드러냈다.

황정민 뒤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민 뒤끝 귀엽다”, “황정민 대담할 것 같은데 의외로 소심하네”, “황정민 뒤 끝에 유재석과 이광수 진짜 당황한 것 같던데. 완전 웃겼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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