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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동반성장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2011년 11월 중소 식품 협력기업 제품의 브랜드 육성과 전국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브랜드 ‘즐거운 동행’ 을 업계 최초로 출범시켰던 CJ제일제당은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는 R&D 동반성장, 중소 협력사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있도록 녹색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녹색 동반성장 등 다방면으로 상생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 (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인 ‘CSV’ (creating shared value)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CSV는 정상적인 기업 경영활동에 사회가치를 내재화한 경제활동을 말한다. 기업이 생산, 영업활동과 별도로 비용을 투입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CSR’ 과 달리, 경영활동 자체에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더욱 장기적인 모델이다. CJ제일제당이 지역 식품기업의 제품 브랜드를 알리고 전국 유통을 적극 지원해 해당 기업의 성장을 돕는 과정에서 CJ로서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는 ‘즐거운 동행’ 제품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CJ제일제당은 2012년부터 한단계 더 진화한 CSV 활동을 시작했다. 식품포장 분야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기술이 뛰어난 중소업체를 선정하고 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을 CJ 제품에 적용시켰다. 이 제품은 석유화학 유해 물질인 폴리에틸렌로만 만들던 기존 비닐봉투와 달리, 곱게 간 밀 껍질을 25% 함유해 석유물질 사용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봉투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의 R&D를 지원해준 것은 물론 CJ푸드빌과 뚜레쥬르 전국 매장에서 빵 봉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판로까지 개척해줬다.
또한 2013년 설 선물세트 중 일부 제품에도 이 중소기업체에서 제조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내포장재를 적용했다. 이런 친환경 제품들은 기존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뿐 아니라 제품 분해 기간도 단축해 국가적 환경오염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한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하여 한우번식 전문농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농장을 통해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고 이를 영세 축산농가에 보급해 축산 농가의 수익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 유경모 상생경영팀장(상무)은 “CJ의 상생 브랜드 ‘즐거운 동행’ 이 지역식품유통 대행에서 친환경과 R&D, 지역사회의 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며 “CJ는 우리 사회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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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동반성장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2011년 11월 중소 식품 협력기업 제품의 브랜드 육성과 전국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브랜드 ‘즐거운 동행’ 을 업계 최초로 출범시켰던 CJ제일제당은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는 R&D 동반성장, 중소 협력사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있도록 녹색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녹색 동반성장 등 다방면으로 상생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 (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인 ‘CSV’ (creating shared value)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CSV는 정상적인 기업 경영활동에 사회가치를 내재화한 경제활동을 말한다. 기업이 생산, 영업활동과 별도로 비용을 투입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CSR’ 과 달리, 경영활동 자체에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더욱 장기적인 모델이다. CJ제일제당이 지역 식품기업의 제품 브랜드를 알리고 전국 유통을 적극 지원해 해당 기업의 성장을 돕는 과정에서 CJ로서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는 ‘즐거운 동행’ 제품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CJ제일제당은 2012년부터 한단계 더 진화한 CSV 활동을 시작했다. 식품포장 분야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기술이 뛰어난 중소업체를 선정하고 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을 CJ 제품에 적용시켰다. 이 제품은 석유화학 유해 물질인 폴리에틸렌로만 만들던 기존 비닐봉투와 달리, 곱게 간 밀 껍질을 25% 함유해 석유물질 사용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봉투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의 R&D를 지원해준 것은 물론 CJ푸드빌과 뚜레쥬르 전국 매장에서 빵 봉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판로까지 개척해줬다.
또한 2013년 설 선물세트 중 일부 제품에도 이 중소기업체에서 제조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내포장재를 적용했다. 이런 친환경 제품들은 기존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뿐 아니라 제품 분해 기간도 단축해 국가적 환경오염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한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하여 한우번식 전문농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농장을 통해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고 이를 영세 축산농가에 보급해 축산 농가의 수익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 유경모 상생경영팀장(상무)은 “CJ의 상생 브랜드 ‘즐거운 동행’ 이 지역식품유통 대행에서 친환경과 R&D, 지역사회의 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며 “CJ는 우리 사회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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