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롯데월드, 국내 첫 테마파크…연간 640만명 방문

입력 2013-03-03 10:02  

롯데월드는 1989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테마파크 시대를 열었다. 도심 속 실내 테마파크로 레저, 관광, 쇼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롯데월드는 1995년 국내 테마파크 가운데 처음으로 365일 야간 개장을 실시했다. 자이로드롭(1998년), 아틀란티스(2003년), 파라오의 분노(2005년)와 같은 대규모 놀이시설도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07년 국내 테마파크 중에서 최단 기간 누적 입장객 1억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서울 강남지역 관광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는 연간 약 640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성장했다.

롯데월드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가족형 테마공간 ‘키디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벨루가 토크쇼’는 귀여운 북극 고래 벨루가와 고객이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설이다. 모든 가족이 직접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0년 말 오픈한 ‘키즈토리아’는 어린이들이 맨발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 테마파크 처음으로 ‘소프트폼 아이템’을 적용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및 제품 검증 기관(ASTM)의 규격 테스트에서 항균성(99%)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자연학습 체험관 ‘환상의 숲’은 살아있는 식물과 동물,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10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돼 실제 숲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지난해 낙도 어린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1만명의 소외계층을 초청해 나들이 추억을 선물했다.

롯데월드는 ‘글로벌 톱5 테마파크’를 목표로 국내외 사업을 확장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가족형 놀이시설부터 스릴형 놀이시설까지 다양한 시설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해 워터파크, 롯데월드 타워 수족관 및 전망대, 중국 선양 테마파크 등도 개발해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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