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취업 올 가이드] 엔씨소프트, 게임개발 인력 주로 채용…스펙 중시 안해

입력 2013-03-04 15:31  

엔씨소프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 인원에 제한은 없다. 지원한 사람 중에 적합한 사람이 많으면 채용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국내 게임회사 중 게임개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개발 인력이 주를 이룬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엔씨테스트(적성 및 인성, 직무능력)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졸업학교, 전공,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은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서류 전형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수의 사람을 통과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씨테스트(NC TEST)는 인·적성검사와 직무능력평가로 구성된 필기시험이다. 인·적성검사는 일반 기업들이 치르는 유형과 비슷하고, 직무능력평가는 모집 직군에 따라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물어본다. 이번 공채에서 모집 부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게임 개발, 디자인 등 개발분야의 인력을 주로 채용할 예정이다.

역량 면접은 직무별 전문가 2~4명 등 엔씨소프트 실무진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업무와 관련된 지식, 능력 등을 평가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토론이나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진행하기도 한다. 인성 면접은 임원 2~3명이 면접관으로 나오며 입사 지원 서류와 채용 과정에서의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엔씨소프트가 원하는 인재상은 △원칙과 약속을 지키고 올바른 생각과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 △꿈을 가지고 도전하고 열정을 다하는 사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는 사람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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