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주간 수익률] 日·유럽·남미 신흥국 등 해외주식형 '플러스'

입력 2013-03-10 10:11  

지난주(2월28일~3월7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마이너스 0.8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22% 수익을 냈다.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증시가 힘찬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과 중국 증시는 박스권 장세였다.

국내 주식형펀드 중에선 중형가치주 펀드(0.24%)만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기타 인덱스 펀드(-1.44%), 코스피200 인덱스 펀드(-1.31%), 대형 중립주 펀드(-1.05%) 등은 부진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일본 펀드(2.70%), 유럽 펀드(2.03%), 선진국 펀드(1.82%)와 남미 신흥국 펀드(2.35%) 등이 좋은 성적을 올렸다. 중국 펀드(-0.75%)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35개 가운데 수익을 낸 펀드는 6개였다. ‘KB중소형주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C’(0.96%), ‘하이중소형주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1A’(0.47%), ‘KB연금가치주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0.35%) 등 중소형주 펀드나 배당주 펀드 등이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이스트스프링코리아리더스증권투자신탁’(-2.05%), ‘삼성우량주장기증권투자신탁A’(-1.57%) 등의 수익률이 가장 나빴다.

해외 주식형으로 설정액 1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196개 펀드를 분석한 결과 110개 펀드가 수익을 냈다. 성적이 나빴던 펀드는 중국 펀드와 원자재 투자 펀드였다. 일본과 유럽 증시 상승에 힘입어 ‘KB스타재팬인덱스증권투자신탁A’(4.10%), ‘피델리티재팬증권자투자신탁I’(4.07%), ‘KB유로컨버전스증권자투자신탁A’(3.39%) 등의 수익률이 뛰어났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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