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우 "전문인력 부족한 中企 코넥스 진출 돕는다"

입력 2013-03-19 09:00  

관리표준화 경영지원사업서비스 업체 예우(YEAWOO)는 19일 향후 코넥스(KONEX)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자사의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위기관리능력과 경영투명성을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넥스 시장에는 기존의 상장 주관사와 달리 기업의 상장 적격성 심사는 물론 공시업무와 기업설명회(IR)를 지원하고 상장 규정 준수 여부까지 감시하는 지정자문인 제도가 도입되지만 이 역할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기업의 경영투명성과 신뢰성을 형성하는 관리체계까지 지정자문인이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예우 관계자는 "현재 예우는 경영지원사업서비스를 통해 통제와 위험 관리, 상장에 필요한 IR, 공시, 재무 등 경영지원업무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코넥스에 진출하기 위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예우의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위기관리능력과 경영투명성을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정자문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관리체계 확립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상장 준비기간도 단축돼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예우는 의료기기 전문제조 업체인 ㈜메드믹스(미국식약청 FDA승인제품 스마트룩스(SMARTLUX™))에 경영지원사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드믹스는 올해 이후 코넥스(KONEX)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드믹스 관계자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예우의 서비스를 통해 관리체계 확립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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