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박기웅이 팬들을 위한 색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7월24일 박기웅은 3곡의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데뷔 후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 준 소중한 팬들에게 ‘음악’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팬들을 향한 박기웅의 진심이 담긴 이번 선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허니듀오(정엽,에코브릿지)와 윤하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윤하가 피처링한 ‘You are my Baby’에서는 박기웅이 숨겨왔던 글 솜씨를 발휘,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박기웅은 직접 쓴 가사 속에서 팬들을 ‘연인’에 빗대어 표현, 10년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다.
박기웅의 소속사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기웅이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된 드라마 ‘풀하우스TAKE2’에서 가수로 열연했던 원강휘 캐릭터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노래하는 모습을 좋아했던 팬들을 위해 박기웅이 노래를 선물한다. 부족하지만 최상의 완성도를 위해 노력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기웅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 번 선물은 24일 수요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20일-21일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서는 직접 기획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기웅은 일본에서 열리는 두 번째 팬미팅 준비를 위해 19일 일본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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