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 보송보송 아이템으로 ‘200%’ 즐기기!

입력 2013-07-25 08:35  


[최혜민 기자] 장마로 인해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높은 습도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인해 반가운 손님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장마철 눅눅하고 쾌쾌한 곰팡이 냄새를 제거하고 보송보송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비가 오는 날이면 습기 제거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위해 효과적으로 장마철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작은 습관과 요긴하게 쓰이는 제습 아이템을 활용하면 눅눅한 장마철을 보송보송하게 날 수 있다. 꿉꿉한 장마기간을 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습기 제거방법을 살펴봤다.

▶▶ 장마철, 기억해두는 작은 습관!

꿉꿉한 장마철, 숯은 습기제거에 탁월하다. 또한 습기 조절뿐만 아니라 탈취효과와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최근에는 작은 식물과 함께 화분에 숯을 진열한 아이템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숯 화분을 거실과 탁자에 진열해 놓으면 습기가 제거되고 심미성도 뛰어나며 집안 한 가운데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비에 젖은 신발에는 보고 난 신문지를 구겨서 넣어두면 습기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옷장에도 종이와 함께 옷을 포개어 놓으면 습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 자주 사용하는 우산, 레인코트-부츠 관리법


우산은 강한 햇빛에 말리게 되면 방수효과가 떨어지므로 그늘에서 말리도록 한다. 해가 쨍쨍할 때 우산을 말린답시고 양산처럼 활용하면 방수효과가 급감하게 되므로 주의하자. 또한 녹슨 부분이 있다면 아세톤을 이용해 말끔하게 닦아주면 된다.

트렌드리더의 잇아이템 레인코트는 기능이 강화돼 다양한 신소재로 출시됐다.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과한 물세탁을 하지 않도록 한다. 물기와 더러워진 부분을 마른 수건으로 닦고 말려두면 된다.

특히 레인부츠의 경우 뜨거운 바람을 쐬거나 햇빛에 말리면 뒤틀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인부츠를 벗은 직후 마른 수건을 빗물을 닦은 후 전용 클리너로 관리해주면 장기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잡냄새 없애주는 ‘향초’ 배치해두기!


욕실과 침실 곳곳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아로마 향초를 배치해두자. 천연 아로마 향초는 습기를 제거해 줄뿐만 아니라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있다. 또한 향초는 잡냄새를 제거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욕실, 신발장 등에도 제격이다.

눅눅하고 꿉꿉한 장마철 향긋한 배쓰 아이템으로는 천연 유기농 브랜드 이오 아이템을 추천한다. 이오의 에브리원 솝은 ‘3in1’ 아이템으로 샤워배쓰, 샴푸, 버블배쓰 세 가지 기능을 하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또한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아기와 임산부 모두 마음 놓고 쓸 수 있다.

루트캔들 관계자는 “천연 비즈왁스로 만들어진 루트캔들이 장마철 제습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비즈왁스 주성분인 프로폴리스는 공기 중 박테리아를 박멸해주는 효과가 있어 루크캔들은 천연 캔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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