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성동일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7월21일 소속사 서진이엔엠 측은 “최근 성동일과 전속 계약을 맺고 이후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진이엔엠 이동규 대표는 “전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는 연기력과 내공, 팔색조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성동일 씨가 앞으로 더욱 많은 매력으로 시청자,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중국 등 해외 진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동일은 “좋은 식구들과 함께 새 보금자리에 안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강한 분위기의 캐릭터나 고전적인 역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폭을 넓히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영화 ‘탐정’(감독 김정훈),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감옥에서 온 편지’(감독 권종관), ‘희생부활 보고서’(감독 곽경택)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직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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