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G조 2차전에서 약체 라오스를 상대로 무더기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이 세 골을 터트렸고 권창훈(수원)은 A매치 데뷔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었다. 석현준(비토리아FC)도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여덟 골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의 최다 득점이다.
지난 6월에 열린 미얀마전에 이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승점 6점으로 G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오는 8일 레바논에서 3차전을 치른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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