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원더걸스 해체, 아쉽냐고요?" 반전 대답

입력 2017-03-17 14:01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해체 후 심경을 고백했다.

예은은 최근 MBC every1‘크로스 컨트리’ 멤버들과 함께 앳스타일(@star1) 2017년 4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에 대해 "서로를 정말 위하고 배려했기에 이뤄진 선택"이라며 "아쉽다는 마음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앞으로 해내갈 일들이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이날 촬영에는 원더걸스 외에도 스피카 출신 보형이 참석했다. 보형은 "스피카는 해체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회사는 정리됐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뭉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 every1‘크로스 컨트리’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난 4명의 여자 연예인(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이 음악과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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