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복귀한 서민정, '오빠생각'·'해투'까지 출격

입력 2017-07-05 17:10  


배우 서민정이 '복면가왕'에 이어 '오빠생각', '해피투게더3'까지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5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측은 "서민정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며 "8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 주 방송분인 서민정의 출연 모습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서민정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무려 10년 만의 복귀식을 치러 화제가 된 바 있다.

2007년 8월 결혼 후 미국으로 이주, 가정에 충실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서민정이었기에 그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은 크게 반가워했다.

서민정은 최민용의 추천으로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MBC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재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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