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현진영, 서울역서 한달간 노숙한 이유

입력 2017-12-11 10:28   수정 2017-12-11 10:40


가수 현진영이 서울역에서 한 달간 노숙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밤도깨비'에 신문지와 목장갑을 들고 나타난 현진영은 "'밤도깨비'가 노숙 버라이어티 아니냐? 내가 노숙의 귀재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작년에 '무념무상'이란 노래를 발표했다. 당시에 소외 계층의 울부짖음을 표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서울역에서 노숙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진영은 "맨발을 신문지로 감싼 후 그 위에 비닐을 씌우고, 양말과 신발을 신으면 발이 시리지 않는다. 비닐장갑을 끼고 장갑을 끼면 따뜻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목폴라 티를 입지 않은 정형돈의 목에 두루마리 휴지를 둘러주며 자신만의 강추위를 이기는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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