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의향 있나요?"…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분노

입력 2018-07-20 09:11   수정 2018-07-20 13:19

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



방송인 구지성이 스폰서 제안을 한 사람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구지성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43살 재일교포 사업가입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라는 스폰서 제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구지성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ㅂㅅ"이라며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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