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검사 변신' 박보영, tvN 드라마 '어비스' 출연 확정

입력 2018-08-16 15:23   수정 2018-08-16 18:04


'뽀블리' 배우 박보영이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에 출연한다.

드라마 '어비스'는 2019년 상반기 tvN 방송 예정으로써 박보영이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1년여 만에 선택한 컴백작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이 드라마의 출연 배경에 대해 "최근 다양하고 많은 작품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하던 중 예측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황 설정과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재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인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다.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검사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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