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 최대 40%↓'…신세계百, 골프전문관 30주년 행사 '풍성'

입력 2019-03-27 06:02  


올해로 오픈 30주년을 맞는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이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골프 페어'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골프 클럽과 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30주년 기념 30대 초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마루망 최상위 모델인 17서브라임 드라이버를 국내 최저가 수준인 365만원에 선보이며 이 외에도 제이린드버그 캐디백 45만원, 부쉬넬 L7 62만원, 글렌뮤어 양말 4만5000원 등 인기 골프용품을 특가로 준비했다.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영골퍼들을 위해서는 브릿지스톤 J817 드라이버 42만원 등 2030 골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인기상품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마루망 프레스티지오9 유틸리티 페어웨이우드(87만원)는 단독으로 판매하며 PGA 선수 99%가 사용하고 국가대표팀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부쉬넬에서는 국내 최초(오는 6월 판매 예정)로 신상품(PRO XE)을 공개한다.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 글렌뮤어와 영국 양말 편집숍 삭스샵이 협업한 골프 전용 양말도 강남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성 전용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에서는 골프 재킷, 스커트 등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한 단독상품을 내놓는다.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번 행사 첫 주말인 오는 29~31일까지 3일간 강남점 이벤트홀에는 젝시오 특별전이 마련된다. 지금까지 젝시오 골프 클럽의 변천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비롯해 박인비 선수가 사용하는 클럽 XXIO X와 포지드 아이언 시타를 해볼 수 있는 박인비 특별존도 운영된다. 아울러 박인비 선수 특별존에는 4대 LPGA 메이져 대회 우승 트로피와 리우 올림픽 금메달도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이어 골프 아카데미 방송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장재식, 조도현, 김영 프로의 특별 레슨이 진행되고 골프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골프전문관 오픈 30주년을 맞아 초특가 축하 상품은 물론 직접 제작한 사은품, 특별 전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골프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골프전문관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본점에 문을 열었다. 스윙을 분석해주는 스윙교정기, 골프 관련 필요한 지식을 요약한 골프교실 교본 제작 등 상품 판매를 넘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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