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임직원이 월요포럼·금요 세미나 참석해 부동산 견문 넓혀

입력 2019-08-01 16:26  

Cover Story - 피데스개발

회사 별명은'늘 깨어있는 싱크탱크'아파트 공급 현황·분양 실적 등
별도 R&D센터선 데이터 분석도
상업용 부동산 공간상품 개발 박차



[ 양길성 기자 ]
피데스개발은 건설업계에서 ‘깨어 있는 싱크탱크’로 불린다. 전 임직원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배우는 데 힘쓰기 때문이다.

피데스개발에는 건설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건축기사, 도시계획기사, 산업안전기사, 금융채권관리사, 공학박사, 시공기술사, 건축사, 건설안전기사, 투자자문사, 경영학박사 등 다양하다. 이들 전문가의 안목과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택지 조성부터 주거상품 개발까지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공간가치를 제공한다. 피데스개발은 직원 교육에 아낌없는 노력을 쏟는다. 매주 월요일 오전 7시30분, 피데스개발 사옥에선 ‘월요포럼’이 열린다.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정책과 이슈, 경제동향 등을 공부하는 자리다. 임직원이 직접 자료를 만들고 주제를 발제해 토론을 벌인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부동산 이슈를 분석한다.

금요일에는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다. 최근에는 ‘프롭테크 기업 초청세미나’ ‘해외 셰어하우스 동향’ ‘비아파트 공동주택 현황’ ‘최신 주택 신자재·시스템’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디벨로퍼로서 알아야 할 주거와 부동산 관련 전문 영역을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배운다.

피데스개발은 디벨로퍼 회사로서 드물게 별도 R&D센터를 갖고 있다. R&D센터에서 아파트 공급 현황, 분양 실적, 시세 등 매일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에서 피데스개발 데이터가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유럽 등 주요 개발 현장, 첨단기술 박람회에도 임직원을 파견한다.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전자쇼 CES에도 매년 직원들을 보내고 있다. 피데스개발은 이를 통해 외국인 거주용 주택, 문화상업복합공간, 산업시설과 거주 기능을 결합한 복합빌딩 등 다양한 공간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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