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광진 "'마법의 성', 공주 구하는 게임하다가 만들었다"

입력 2017-04-01 20:02  


가수 겸 작곡가 김광진이 노래 `마법의 성`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김광진 편에서는 에일리, 문명진, 벤 등이 출연해 김광석의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광진은 자작곡 `마법의 성` 탄생 비화를 묻는 질문에 "과거 공주를 구하는 스토리의 컴퓨터 게임이 있었다. 게임을 하던 중 이런 스토리의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 우승은 김광진의 `편지`를 선곡한 에일리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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