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결혼 이어 리쌍 해체설.."어쩔 수 없이 관계 유지 중..실제로 사이 안 좋아" 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2017-04-06 10:01  


개리의 결혼에 이어 그룹 리쌍의 해체설이 제기된 과거 방송서 이들이 불화설을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 마지막 이야기 그랜드 파이널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조정 대회 2일 전 무한도전 조정팀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서 개리는 "절친 길성준과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다"며 "조금이나마 친해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또 길은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개리와 리쌍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지 9년이나 됐다. 알고 지낸 것은 15년이나 된다"며 "실제로는 사이가 조금 좋지 않다"고 불화설을 인정한 바 있다.
이어 길은 "고깃집을 2개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리와 현재 비즈니스 관계로 지내고 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 매체는 6일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리쌍이 사실상 해체 수순"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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