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참가자 신청 접수, 3시간 만에 사연 1천 건 ‘관심폭주’

입력 2017-04-20 14:40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출연하는 JTBC ‘효리네 민박’(가제/정효민 연출)이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20일 오픈한 ‘효리네 민박’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해 올리면 된다.

나이, 성별, 국적 뿐 아니라 개인 또는 부부, 가족, 연인, 친구 등 ‘효리네 민박’을 함께할 멤버 구성에 대해서도 특별한 제한이 없다. 신청양식에 따라 접수된 인적사항과 사연은 제작진만 볼 수 있으며 추후 개별통지 방식으로 녹화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오전 11시께 ‘효리네 민박’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온 이후 3시간여만인 2시 현재 벌써 900건이 넘는 사연이 쏟아지고 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실제로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이 현지에서 민박집의 호스트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한다.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컨셉트를 차용해 눈길을 끈다.

6월 중 첫방송을 목표로 5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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