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7-05-18 23:33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세간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정우택 대표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 정우택 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사실에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은 상황이라 부르지 않은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대통령과 여야 합의가 있으면 부르겠나’라는 질문에 정우택 권한대행은 “국민적 통합 차원에서는 이의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고 답했다.

앞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5.18유가족 추도사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과는 달리, 눈을 감은 채 몸을 의자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한편 정우택 권한대행은 정치권은 물론 중앙·지방정부에서 두텁게 경력을 쌓은 경제관료 출신의 4선 의원이다.

그는 행정고시 합격 후 1980년대 경제기획원에서 일하는 등 공직생활의 첫 13년을 행정부에서 보냈으며, 1992년 통일국민당 진천ㆍ음성지구당 위원장을 맡아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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