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개봉 첫 주 관객수 406만…주말에만 193만 ‘흥행돌풍’

입력 2017-07-31 12:16  



영화 ‘군함도’ 관객수가 400만원 돌파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군함도>는 첫날 역대 오프닝 최고 신기록(97만)을 경신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406만5,535명을 기록했다.

이는 7월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 첫 주 스코어 356만4,367명을 훌쩍 넘어선 올해 개봉 첫 주 흥행 신기록이다. 또한 이는 <명량>(개봉 첫 주 4,767,617명), <부산행>(개봉 첫 주 4,758,381명 / 유료시사회 관객수 제외)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다. 뿐만 아니라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테랑>(개봉 첫 주 2,761,634명), <암살>(개봉 첫 주 3,370,006)의 첫 주 누적 스코어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영진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군함도>는 “다들 군함도에서의 아픔을 알았으면 좋겠다”(네이버_alsd****), "보는 내내 조선인들의 애환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제 심장이 뜨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네이버_ribb****), "정말 의미 있는 영화였다"(네이버_tpaz****),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네이버_polo****), “너무 슬퍼서 눈물 펑펑인 영화였다”(네이버_bo02****), “아주 감동적이며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네이버_7kim****) 등 10대, 가족 관객부터 2030대, 중장년층에 이르는 폭넓은 관객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개봉 첫 주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군함도>는 개봉 2주차에도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일제 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영화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고 했던 조선인들의 열망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군함도>는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감동과 전율로 강력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군함도 관객수(사진=영화 포스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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