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인간미 느껴지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유

입력 2017-08-21 18:10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재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그가 언급한 이상형에 관심이 쏠린다.

이지현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현은 "배도 나오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인간미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꽃미남 스타일의 남자는 부담스러워 싫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특히 이지현은 "일도 내가 하면 되고, 돈도 내가 벌면 되니 나한테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감싸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곘다"는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다른 방송에서 그는 "(상대의) 얼굴은 잘 보지 않는 편"이라고도 말해 일관된 이상형을 밝힌 그의 새로운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9월 말 안과 의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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