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김우빈, ‘원치 않았다‘던 눈물의 우정?

입력 2017-11-10 13:46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이 이종석을 향한 애정에 눈물까지 보였던 사연이 관심이다.
김우빈과 이종석은 지난 2013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인연을 맺었다. 다시 극중 이종석 분과 화해의 과정에서 그린 애틋한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우빈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남순(이종석 분)을 진짜 사랑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남순이가 환상처럼 보이는 신에서 이종석이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내가 다 눈물이 나더라”라며 “실제로 그 순간 남순이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눈물의 라면신’에 대해서도 “감정을 넣어 남순이를 처음으로 직접 쳐다보고 대사를 쳤다. 투샷이었는데도 의도치 않게 눈물이 났다”며 “원치않은 눈물을 몇 시간 동안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빈과 이종석은 여전히 변치않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팬미팅에 참석하는 의리를 보였으며, 의도치 않은 수목드라마 라이벌전에서도 “잘되는 사람이 무시하지 않기”라는 귀여운 다짐까지 나눴다고.
또 최근 이종석은 공식석상에서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을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깊은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