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중앙역 사상사고… '스크린도어'로 쏠리는 눈

입력 2017-12-04 13:11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또 다시 투신사고가 발생하면서 스크린도어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4호선 중앙역은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다.
그러나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는 곳도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4년간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고장은 1만5336건에 달한다.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고장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만5336건, 연평균 3067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올해 8월말까지는 2431건의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장 유형별로는 개별제어반이 48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물센서(4540건), 모터(2370건), 승무원안내장치(1661건)가 있다.
또 스크린도어 고장 발생 상위 10개 역 중에서 전면재시공(2012~2017년 8월)이 예정돼 있는 8개역이 5개(성수, 방배, 신림, 김포공항, 왕십리)이다.
한편, 4일 발생한 4호선 중앙역 사상사고로 열차가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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