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뉴욕증시, 美 고용 호조-바이오 업종 실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다우-S&P 사상 최고

입력 2017-12-11 09:28  

    [주간전망] 美 세제 개편, FOMC, FCC 망 중립성 폐지 투표 결과, 文 대통령 국빈 방중에 주목
    우리 시간으로 토요일 마감한 뉴욕 3대 지수는 고용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바이오 업종에 대한 실적 기대감과 M&A 이슈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는데요.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11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 8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WSJ 예상치 19만5천명을 웃돈 수칩니다. 그리고 11월 실업률은 4.1%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겁니다. 이로써 이번 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DOW ▲0.49% 24329.16

    NASDAQ ▲0.4% 6840.08

    S&P500 ▲0.55% 2651.5




    [뉴욕증시] 美 고용지표 호조에 다우-S&P 사상 최고

    [뉴욕증시] 美11월 신규고용 22만8천명…금리 인상 가능성 ↑

    [뉴욕증시] 다우, 비자▲1.08%, 나이키▲1.16%

    [뉴욕증시] 나스닥, 넷플릭스 ▲1.8%, 마이크로소프트 ▲2%...애플 관련주 부진

    [뉴욕증시] S&P 11개 업종 중 10개 업종 상승


    12월 둘째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뉴욕 3대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49% 상승해 12월 5일에 다시 한번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종가 24329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다우 30 편입 종목 중 비자 1.08%, 나이키 1.16%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갑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4% 강세를 보였습니다.넷플릭스 1.8% 마이크로소프트 2% 올랐습니다. 하지만 디지털타임즈가 11월 아이폰X 부품 수요가 30% 감소했고 12월에도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하자 애플관련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도 0.55% 뛰어 11월 30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11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헬스케어 업종이 바이오 업종에 대한 실적 기대감과 M&A이슈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에너지업종도 유가 상승에 힘입어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재료업종만 하락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스톡스600 ▲0.73% 389.25

    독일 DAX30 ▲0.83% 13153.7

    프랑스 CAC40 ▲0.28% 5399.09




    [유럽증시] 브렉시트 1차 타결에 일제히 상승

    [유럽증시] 금융株, 상승 랠리 주도

    유럽증시는 브렉시트의 1차 협상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전날 대비 0.73% 상승해 389.25에 거래 마쳤습니다. 주간으로도 1.4% 올랐습니다. 금요일 랭킹뉴스에서 보셨듯이 독일에서도 사민당과 기민당이 연정 협상을 시사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독일 닥스 지수 0.83% 올랐습니다. 종가 13153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도 0.28% 뛰어 5399.09에 거래 마쳤습니다. 특히 금융주들이 영국과 EU가 은행 관련 법률을 비슷하게 조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랠리를 펼쳤습니다. 도이체방크 3%, 영국 바클레이스 2.4% 올랐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55% 3289.99

    중국 선전종합 ▲1.24% 1891.51

    일본닛케이225 ▲1.39% 22811.08




    [중국증시] 무역 지표 호조에 닷새 만에 반등

    [일본증시] 美 증시 호조-GDP 상향 조정에 이틀 연속 상승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닷새 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중국입니다. 상해 종합지수는 0.55% 강세를 보이며 3289선에서 거래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1.2%가 넘는 강세를 보이며 1891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11월 중국의 무역 수지가 전월보다 큰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달러 기준 전년 대비 12.3% 늘었고, 수입은 17.7% 증가했다고 발표한 건데요. 더불어 상해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자 이에 따른 기술적 반등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업종별로는 여행과 소매는 강세를 항공운수와 은행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이틀 연속 상승 마감한 일본 확인해보겠습니다. 닛케이 지수 전날 대비 1.39% 상승한 22811.08엔에 거래 마쳤습니다. 전날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 오름세를 이끌었다는 평갑니다. 더불어 개장 전 발표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상향조정 된 것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보입니다.종목별로는 지수 기여도가 높은 페스트리테일링이 연일 3%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고, 앤화가 113엔대까지 약세를 보이자, 수출주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나스닥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도쿄일렉트론이 2.8%, 광학장비업체 호야 5.7% 섬코 4.4% 뛰었습니다.

    [주간전망] 美 세제 개편, FOMC, FCC 망 중립성 폐지 투표 결과, 文 대통령 국빈 방중에 주목

    한편 이번 한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 상원의원의 보궐선거에 따른 세제개편안관련 이슈, FOMC 회의와 FCC 망 중립성 폐기 투표 결과,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 등에 주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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