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주름성형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중안면거상술 고려

입력 2011-04-18 14:26  

보통 40~50대에 접어들게 되면 이마와 팔자주름과 더불어 눈가와 입가에 다양한 형태의 주름이 생기게 된다. 손이나 목, 그 밖의 신체부위에도 나이가 듦에 따라 노화현상이 일어나지만, 특히나 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들에 비해 피부가 얇은 데다가 미세한 근육들이 쉼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주름이 더욱 빨리 생긴다.



이 때, 탄력을 많이 잃어버리고 깊게 자리 잡힌 주름은 마사지나 고가의 화장품으로 관리를 하더라도 회복이 쉽지 않다. 때문에 한창 동안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중장년층들이 주름제거 등의 성형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젊은 층의 성형과는 달리, 중장년층의 성형수술은 그 목적과 수술방법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 이에 관하여 최근 압구정에 개원한 이데아성형외과의 주름성형연구소장 권성일 원장에게 조언을 구해 보았다.



Q. 나이가 들면 볼 주위의 피부가 처지고 늘어진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시술을 해야 하는가?

A. 중안면부의 연부조직이 전반적으로 처져 내려온 경우, 중안면거상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중안면거상술은 피부의 일부분을 박리하여 처진 연부조직을 상향으로 당겨 고정함으로써 늘어진 느낌을 줄여주고 팔자주름의 개선효과도 볼 수 있는 시술이다.



Q. 최근 계속 수요가 늘고 있는 중장년층의 눈성형은 젊은 층의 눈성형과 무엇이 다른가?

A. 연세가 많은 분들의 경우에는 윗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외관상 답답해 보일 뿐더러 시야가 방해 받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속눈썹이 찔려 불편하게 된다. 이 같은 문제를 가진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늘어진 피부와 여분의 지방을 함께 절개하여 기능적인 측면을 개선함과 동시에 필요에 따라 쌍꺼풀수술을 함께 하기도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 눈썹 아래의 피부와 근육을 절제하고 끌어 올려 처진 눈꺼풀을 올리기도 한다. 반면 20~30대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눈성형을 하는 경우에는 기능적인 면 보다는 미용적인 측면에 크게 비중을 두고 수술을 한다는 것이 다르다.



Q. 수술할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

A. 40~50대의 주름은 보통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때문에 어떠한 주름인지에 따라 주름성형의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 맞게 수술을 잘 진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이데아성형외과 권성일 원장/성형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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