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사우디에 시험인증시스템 2건 수출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5-19 11:00  


국가기술표준원이 사우디표준청에서 발주한 건자재 에너지효율시험소와 세탁기·냉장고 에너지효율시험소의 구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건자재 에너지효율시험소는 455만달러, 세탁기·냉장고 에너지효율시험소는 272만달러로 전체 수출 금액은 727만달러에 달합니다.

국표원은 "이번 계약은 시험장비 구축에서 시험요원 교육, 시험절차·방법 전수 등 전반적인 운영컨설팅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턴키방식의 수출로 한국형 시험인증시스템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지난해 11월 에어컨 에너지효율시험소에 이어 두번째 계약으로 협상 중인 전자파시험소와 전기안전시험소의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진 국표원 국장은 "이번 시험소 추가 구축사업으로 사우디의 에너지효율 시험분야 무역기술장벽(TBT)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국내기업에 제공이 가능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사우디 시장 진출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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