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진단]글로벌 증시 주변환경 시사점은

입력 2014-07-21 11:31  

출발 증시 특급 2부[마켓 진단]
출연 :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

최근 증시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 시장 영향은
지난 주에 옐런 의장은 조기금리인상을 시사하는 쪽으로 나왔었다. 그래서 전반적인 주가의 수준은 역사적인 평균수준이지만 소셜미디어, 바이오테크 쪽에 밸류에이션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했었다. 현재 여러 가지 리스크가 있지만 시장은 여태까지 잘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나스닥 일간 차트를 보면 지난 주에 소폭 하락했지만 주말 장에서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S&P500 변동성 지수 일간차트를 보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떨어진 날은 무려 32% 이상 올랐다. 다음 날 17% 하락하긴 했다. 다음 날 바로 안정성을 찾는 변동성을 지수를 보면 추서는 여전히
이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변동성이 폭발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편안하게 가기에는 균열이 왔다는 시각도 나올 수 있다.
지금처럼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개선된다면 생각보다 금리가 일찍 오를 수 있다. 2년물 금리는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반면에 30년물은 옐런의 조기금리 인상 시사가
있었음
에도 불구하고 더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미 국채시장에서의 수익률 곡선이 누워버리면 단기가 올라가고, 장기가 내리는 흐름이 된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는 것이다.

국내 금융시장 전망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악재들을 반영해야 되지만 그런 것들이 무시되고 있는 와중에 국내에서도 시장을 띄어보자는 형국이 나오고 있다.
우상향 채널의 상단까지, 전고점 2060포인트를 열어야 진짜 희망이 있다. 또한 지난 주에 환율이 많이 급등을 했다. 그래서 국내 증시와 채권 시장에 들어 온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동안 환 헷지
없이 열어두었던 포지션에 대해 이제 환율이 더 아래 쪽으로 크게 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환리스크 헷지에 들어 갔다고 보면 환이 제일 먼저 움직인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환을 조금 더 지켜봤으면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