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이지연 동일인물설 논란··강병규 의혹 제기? 이병헌 반응은?`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 사건과 관련해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병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자`라고 직업을 밝히시는 님들. 정의, 진실, 저널리즘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실관계 확인만큼은 당사자에게 직접 할 수 있지 않나요?"라며 "왜? 저에게 사건을 계속 물어보시나요? 아직도 이지연이 한수민 맞냐고 물어보는 분들에겐 드릴 말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강병규는 지난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수민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그가 이지연과 동일인물이라는 추측 기사들을 링크한 바 있다.
강병규는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데 이어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지난해 8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후 SNS 등을 통해 이병헌을 향한 노골적인 분노를 표출해왔다.
현재 이지연과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한수민의 인스타 그램에는 이병헌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향수와 cf를 찍은 휴대폰의 사진 등이 올라와 의심을 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수민 모델 이지연 동일인물설? 강병규 이병헌 진짜인가" "한수민 모델 이지연 동일인물설? 강병규 이병헌 진실이 뭡니까?" "한수민 모델 이지연 동일인물설? 강병규 뭐지? 이병헌은 왜 진실을 말하지 않나?" "한수민 모델 이지연 동일인물이라고? 강병규 이병헌 사이 정말 나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