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제시카 울면서 SM 뛰쳐나가··태연도 눈물 호소 '누구 편 들까?'

입력 2014-10-02 16:45   수정 2014-10-02 22:40




`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울면서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나가는 사진 공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진은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히기 전에 찍힌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자신의 커뮤니티에 "마음이 아파요. 제시카 제발 울지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제시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방금 제시카가 울면서 내 옆을 지나갔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심각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 제시카는 눈물이 나는 것을 감추려는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SM 사옥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날이 제시카가 SM으로 부터 소녀시대 탈퇴 통보를 받은 날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1일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비공개 팬사인회에서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며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눈물로 호소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시카 사진과 태연 눈물 호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사진과 태연 눈물 호소, 우정이 아깝다" "제시카 사진과 태연 눈물 호소, 다들 피해자인가?" "제시카 사진과 태연 눈물 호소, 회사가 문제인가?" "제시카 사진과 태연 눈물 호소, 누구 편을 들수가 없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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