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다방,두꺼비세상등 부동산 스타트업 전성시대, ’소셜커머스’, ’배달’ 이제는 ‘부동산’이다

입력 2015-02-16 15:51  


2001년 벤처붐이 일어났다면 2014년엔 스타트업붐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스타트업계에서 두차례 강력한 바람이 불었는데 이는 소셜커머스와배달앱이라 할 수 있다.


소셜커머스는 미국의 그루폰의 성공을 시발점으로 하여 우리나라 업계들이 속속 생겨나기 시작해서 2011년부터 고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소셜커머스 붐을 일으키며 많은 소셜커머스 브랜드가 생겨났는데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로는 티몬, 쿠팡, 위메프이다.



소셜커머스 열풍이 잔잔해 질때쯤 스타트업판에 다시 한번 큰파장을 일으킨 것은 배달앱이라 할 수 있다. 국내 배달앱은 배달통을 시초로 배달의민족, 요기요가 뒤를 이어 생겨 났으며 2014년 과감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배달365, 샤달등의 합류함으로써 더욱 과열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5년 스타트업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부동산이라고 말할수 있다. 기존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는 네이버부동산, 부동산114, 부동산써브등이 주를 이뤘는데 2013년 다방, 직방, 두꺼비세상은 20~30대를 타켓으로한 온라인 임대차매물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힘들게 집을 구하기 싫었던 20~30대들의 니즈를 파악한 업체의 전략은 맞아 떨어졌으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직방의 매스마케팅을시작으로 부동산 어플이 더욱 대중화가 되기 시작함에 부동산 서비스의 급물살로 2014년도 후반부터 교차로에서는 다락방, 미래에셋에서는 방콜을직접 런칭하며 합류한 상태이다.



현재 부동산 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직방, 다방,두꺼비세상중 직방은 최다 매물수인 7만여개의 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고 모델 ‘주원’을 바탕으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고객 유치에 힘을 쓰고 있다.



미디어윌에 인수된 다방은 직방과 유사한 서비스이지만 기존 탄탄한 기술력에 자본력까지 가세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것이라 예상되며, 젊은 층이 필요를 느낄수 있는 이사견적받기, 매물주변 편의시설 찾기와 같은 편리한 기능으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두꺼비세상은 직방, 다방과 확연히 달리최근 트렌드인 ‘우버’나 ‘에어비앤비’ 같이 개인간의 직접거래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초로 부동산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직거래 피해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객들 대부분이 중개수수료를 아끼기 위하여 직거래로 거래한다는 점을 착안해서 중개수수료 할인 업체를 제공하고 있다.즉 부동산 오픈커머스로써 고객은 중개수수료가 없는 직거래와 중개수수료 할인 매물 중 선택하면 된다.



앞으로 오프라인시장보다 모바일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점으로 인하여 3업체의 행보가 주목되며 부동산앱이 스타트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불고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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