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가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는 게임 선수 임요환과 국악소녀 송소희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데뷔했다며 "어린 시절 참가해 최우수상, 상반기 결산에서 최우수상, 연말결산 때 대상 수상을 했다"라고 말했다.
송소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수상한 것에 대해 "잘 했다기 보다는 어린 아이가 국악을 해서 귀엽게 봐주셔서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소희는 "송해 선생님과도 아직 연락한다. 나보다는 엄마와 친하시다. 종종 안부를 주고받는다"라며 송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 대 100` 송소희, `전국노래자랑`에서 귀여웠지", "`1 대 100` 송소희, 정말 예쁘다", "`1 대 100` 송소희, 노래 정말 잘해", "`1 대 100` 송소희,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 대 100`)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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