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조용한 강용석 하차...불륜 스캔들과 관련있나?

(`유자식 상팔자` 조용한 강용석 하차...불륜 스캔들과 관련있나? 사진 설명 =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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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하차`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JTBC 프로그램 `유자식상팔자`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29일 저녁에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 99회를 끝으로 MC 겸 출연자로 지난 2년간 함께 해 온 프로그램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용석이 셋째 아들 세준을 돌보는 육아기가 그려졌다. 그는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방송에서 강용석의 하차에 대해 따로 언급은 없었고, 오는 5월 6일 방송될 100회 예고에는 강용석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다.


이번 하차는 강용석이 출연 중인 tvN `수요미식회`가 29일부터 `유자식 상팔자`와 동일한 수요일 오후 9시40분으로 편성돼 겹치기 출연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서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것이 이번 하차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JTBC `유자식 상팔자`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강용석의 하차는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고 알려졌다. `강용석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