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품절남 대열에 합류, 웃음꽃 활짝...11살 나이차 극복

입력 2015-06-01 18:49  


(↑사진 설명 = 연합DB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공식 포스터)


배우 `안재욱`이 오늘(1일)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신혼여행을 9월로 연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은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 `아리랑`이란 작품에 새로 들어가게 돼, 9월초 작품이 끝나면 신혼여행을 가는 것으로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안재욱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11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예정이다.


한편 배우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다. 안재욱 최현주는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안재욱은 지난 3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프로포즈 현장 사진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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