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SBS `용팔이` 대본리딩현장 / KBS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현장 / In Style 화보 / ELLE 화보)
배우 `김태희`가 SBS 드라마 <용팔이>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송혜교가 출연하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시청률 경쟁을 하게 되었다.
지난달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배우 `주원`,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오진석 PD는 “최선을 다 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장혁린 작가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 믿음이 간다”며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드라마 `용팔이`는 한편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유니크 멜로드라마이며, 내달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던 KBS `태양의 후예`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강신일` 등이 출연한다.
당시 이응복 감독은 "어떻게 이런 좋은 드라마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잘되면 좋겠고, 잘될 것 같다. 끝나고 다시 뭉쳐 기쁜 순간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통해 삶의 가치와 사랑을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로, 오는 9월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뉴스
